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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을 들기만 해도 어깨가 아프고, 자다가 통증에 깨는 일이 반복된다면? 오십견(유착성 관절낭염)의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.
특히 40대 후반~60대 사이에서 흔하게 발생하며, 초기 진단과 올바른 운동 치료가 회복의 핵심입니다.
이 글에서는 오십견의 정의, 증상, 진행 단계, 치료법, 예방 운동법까지 총정리해드립니다.
1. 오십견이란? – 유착성 관절낭염의 또 다른 이름
오십견은 의학적 용어로 “유착성 관절낭염”이라 불립니다.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 염증으로 인해 두꺼워지고 유착되면서,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.
왜 ‘오십’견일까?
- 주로 50세 전후에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
- 하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, 컴퓨터·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30~40대에서도 발생률 증가 추세
원인
- 당뇨병
- 갑상선 질환
- 어깨 부상 후 장기간 움직이지 않음
- 반복된 어깨 사용
- 여성 > 남성 비율
2. 오십견의 대표 증상과 진행 단계
오십견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 단계로 나뉘어 증상이 진행됩니다.
1단계: 통증기 (급성기)
- 팔을 움직이지 않아도 어깨에 통증 발생
- 야간 통증이 심해 잠에서 자주 깸
- 팔을 옆으로 드는 동작, 뒤로 돌리는 동작이 어려움
2단계: 경직기 (동결기)
- 통증은 줄어들지만, 어깨의 움직임 제한 심해짐
- 머리 빗기, 옷 입기, 브래지어 채우기 등이 불편
- 생활 불편이 극심
3단계: 회복기 (완화기)
- 서서히 통증 줄고 움직임 회복
- 6개월~2년 이상 회복 소요될 수 있음
📌 오십견은 치료 없이도 시간이 지나며 호전되지만, 물리치료와 운동 없이는 회복이 느리고 후유증 위험 ↑
3. 오십견 치료법 – 비수술적 치료가 중심
대부분의 오십견은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.
① 약물치료
- 소염진통제(NSAIDs) 복용으로 통증 조절
- 필요 시 스테로이드 주사로 염증 감소
② 물리치료
- 온열치료, 초음파, 전기 자극 등으로 통증과 경직 완화
③ 관절 가동성 운동
- 전문가 지도로 관절 움직임 회복
- 회복기엔 자가 스트레칭 + 근력운동 병행
④ 관절 내 주사 / 도수 치료
- 관절낭 확장술로 관절낭 이완
- 마취 후 도수 조작으로 유착 부위 해소
⑤ 수술 (심한 경우)
- 1년 이상 지속 & 비수술적 치료 반응 없을 경우
- 관절내시경으로 유착 조직 제거
4. 오십견 예방 & 재발 방지 운동
한 번 겪은 후 반대쪽 어깨에 재발하기 쉬우므로, 예방적 운동이 필수입니다.
① 벽 타기 운동
- 벽 앞에 서서 손가락으로 천천히 벽을 타고 올라가며 어깨 가동범위 확보
- 하루 10~15회 반복
② 수건 스트레칭
- 등 뒤로 수건 양끝을 잡고, 위아래로 당기며 어깨 유연성 증가
③ 팔 흔들기 운동 (Codman Exercise)
- 앞으로 숙인 자세에서 팔을 아래로 늘어뜨리고 천천히 원을 그림
- 통증 적고 초기 단계에도 부담 없음
✅ 결론: 어깨가 굳기 전, 조기 치료가 답입니다
오십견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, 초기 관리와 꾸준한 운동으로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.
단순한 어깨 통증으로 넘기지 말고, “팔이 잘 안 올라간다”, “밤에 유독 아프다”는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정형외과에서 진단을 받아보세요.
오늘부터라도 가벼운 어깨 운동으로 예방을 시작하세요.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은 굳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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